드라마 대군 주상욱, 윤시윤, 진세연 세사람이 TV조선 '뉴스9'에 출연한다고 전했는데요.
윌 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시청률 5.6%를 이뤄낸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주역! 강렬한 카리스마를 거침없이 터뜨린 이강 역할의 주상욱 배우가 오늘 밤 'TV조선 뉴스9'에 출연합니다! 윤시윤, 진세연 배우도 함께합니다. 본방사수 안 하면 실망할 것이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뉴스9' 스튜디오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는 배우 주상욱, 진세연, 윤시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 연출 김정민, 이하 대군)'는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는데요.
마지막 20회 분은 전국 5.6%을 기록하며 배우들이 광화문 프리허그 공약을 내세웠던 '마의 5%'를 넘어섰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 '대군'은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좌탈환전이 실은 한 여자에 대한 열애에서 나왔다는 근거 있는 역사적 가설을 기반으로 각색한 사극이기도 합니다.
훌륭한 대본, 섬세한 연출, 지치지 않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웰메이드 사극으로 호평받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윤시윤은 은성대군 이휘 역을 통해 자신의 형인 이강(주상욱)으로부터 사랑하는 여인인 성자현(진세연)과 왕좌를 지켜내는 모습이었는데요
극중 윤시윤은 1회에서 전장에서 처절하게 지낸 힘겨움, 3년만에 대비(양미경)를 만난 기쁨, 주상(송재희)이 승하한 슬픔, 사무치게 그리웠던 연인 자현을 만난 애절함 등을 표현해내며 호평받았습니다.
배우 윤시윤은 깊어진 연기 내공으로 현재 출연 중인 KBS2 '1박2일 시즌3' 속 허당기 가득한 본명 윤동구의 모습이 아닌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긴 여운을 남기는데 성공하기도 했네요
한편 탤런트 윤시윤 나이는 1986년생으로 고향은 전남 순천이라고 합니다.
배우 윤시윤 인스타그램
소속사 모아엔터테인먼트, 학력 경기대학교 다중영상매체학과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