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산' 언론 시사회에 참석한 김고은은 영화 속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늘렸다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살을 찌우는 과정에서 행복함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촬영 전날은 얼굴이 부어서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부으면 부을수록 좋아서 편의점가서 컵라면도 먹고 많이 먹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김고은은 '변산'에서 종전보다 8kg나 찐 모습으로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극중 학수의 고향 친구 선미의 평범함을 보여주는데 외적으로도 성공했지만 이후 다이어트의 과정은 혹독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김고은은 "행복하게 3개월을 지내고 두 달 동안 눈물의 다이어트를 했다"고 웃어보였다네요
또한 그녀는 “극 중 전라도 사투리를 사용한다. 촬영 전부터 사투리를 가르쳐 주는 선생님과 연습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건지 늘 의문을 품었다. 계속해서 의심하고 질문하며 연기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네요
영화 '변산'은 꼬일 대로 꼬인 순간 짝사랑 선미(김고은)의 꼼수로 흑역사 가득한 고향 변산에 강제 소환된 빡센 청춘 학수(박정민)의 인생 최대 위기를 그린 유쾌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영화 '라디오스타' '왕의 남자' '소원' '사도' '동주' '박열' 등을 선보이며 충무로 대표 감독으로 활약해 온 이준익의 신작입니다.
배우 김고은 인스타그램
영화배우 김고은 나이는 1991년생으로 프로필 키 167CM 라고 합니다.
이 작품은 배우 공유와 촬영했던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