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16일 방송에서는 한고은이 남편과 연애 비화를 털어놨는데요
이날 그녀는 “아는 언니에게 남편을 소개받았다. 전화번호를 주고받아서 채팅으로 대화를 했다”고 남편과 첫 만남을 말했습니다.
이어 “이런 사람을 처음 봤다. 자기가 뭘 먹었는지 사진을 찍어서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얼굴을 보지 않은 사이인데 자기 일상을 조근조근 얘기해줬다. 거기에 마음이 열려서 만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은 만난 지 101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배우 한고은은 “어느 날 남편과 술을 마셨다. 평소에는 그냥 헤어지는데 그날 술을 한 잔 더 하자기에 맥주 한 잔 마시고 집에서 뻗었다. 남편을 재웠다가 다음 날 깨웠는데 뜬금없이 ‘결혼할래?’라고 물어보더라. 그래서 ‘그래요’라고 답하고 해장하러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한고은과 남편의 결혼 당시 춤추는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는데요
이날 한고은은 '춤을 잘 추지 않냐'는 물음에 "춤 정말 못춘다"고 딱 잘라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외국에서는 피로연의 시작을 신랑 신부의 댄스로 한다. 그걸 정말 하고 싶어서 선생님한테 3일 정도 춤까지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좋아하는 영화인 '더티댄싱' 노래에 맞춰 신랑과 춤을 췄는데 나중에 그 모습을 찍은 영상을 보니 못 봐주겠더라"고 말을 더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이와 함께 한고은과 남편 얼굴이 공개됐는데, 직업은 홈쇼핑 MD라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배우 한고은 인스타그램
그리고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4살이라고 알려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