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새로운 사부로 출연했습니다.
그는 이곳에서 자신이 준비 중인 영화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차인표는 한 손에 카메라를 들고 나타난 모습이었는데요
그는 "신인 영화감독이다. 스스로 감독이 됐다. 지금은 영화 촬영 중이다. 지난 1월부터 영화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어 멤버들에게 "자신을 도와 같이 영화 일을 해줬으면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네요
배우 차인표는 본격적으로 촬영 일정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는데요
옹알스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인 차인표는 옹알스와 인연을 맺게 된 계기부터 한국 공연의 의미 등을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는 넌버벌 코미디 그룹인 옹알스가 미국 진출에 도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하네요
옹알스는 한국에서는 자신의 공연을 선보일 무대가 없었고 이에 고깃집에서 철판을 닦은 돈을 모아 스코틀랜드 에든벌러 코미디 페스티벌에 참가해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특히 옹알스는 그렇게 11년째 무대에 서며 상도 많이 탔지만 아직 한국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차인표 부인 신애라
탤런트 차인표는 "이 그룹과 7~8년전 봉사활동을 하다 만났다. 작년에 근황을 물었더니 미국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비행기 값이 없다고 해서 내줬다. 그 이후에는 다큐를 찍어보기로 결정했다"고 영화 제작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네요
특히 옹알스는 지난해 12월 한국 코미디 공연으로는 최초로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5주간 장기 공연을 펼친 바 있다고 하네요
설명이 끝나자 차인표는 느닷없이 팔굽혀펴기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