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에서는 배동성 아내 전진주가 남편과 그의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개그맨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전진주는 “저는 아빠가 5살 때 돌아가셨고 엄마가 2006년도에 돌아가셨다”고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서 말문을 열었는데요
요리연구가 전진주 인스타그램
이어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으니까 엄마에 대한 애틋함이 엄청나다. 엄마가 없으면 못 살 줄 알았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전진주는 “그러던 중 오빠(배동성)를 만났고 오빠에게 어머님, 아버님이 다 계신데 너무 좋았다. 특히 아버님이 계신 게 너무 좋았다”고 말했습니다.
배동성 어머니 역시 “이런 날이 올까 싶었는데 정말 좋다. 며느리가 싹싹하고 너무 좋다”고 애정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배동성 전진주는 각자 부모님에 대한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었는데요
배동성 딸 배수진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각자 가진 아픔을 공유하며 서로의 마음을 다독이는 모습이었네요
그리고 전진주는 "배동성의 이혼 사유가 마음에 걸렸다. 친오빠한테 조언을 구하니 남자는 누구와 같이 사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더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전진주는 재혼 전 남편 배동성과 함께 15일 간 유럽 여행을 다녀온 것을 말하기도 했는데요
여행을 간 이유는 "친구가 여행을 가서 남자를 지켜봐야 진짜 성격이 나온다더라. 여행을 가보고 최종 결정을 해보라고 해서 마지막 관문이었다"고 최종적으로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배동성 인스타그램
최근 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식이 열렸는데 이곳에서 dj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