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박한별 씨가 어제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67kg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11월 박한별은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과 함께 임신 소식을 직접 공개했었죠
지난해 자신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맘으로 양동근과 호흡을 맞췃습니다.
그러면서 종영을 일주일 앞둔 11월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으로 "저는 곧 4개월이 다 되어가는 예비엄마다. 예비아빠와는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다" 라고 말했죠
탤런트 박한별은 당시 “마음이 아주 멋지신 예비아빠와는 이미 혼인 신고는 마친 상태며, 식은 우선 간단한 가족행사로 대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소식을 전한 후 인터뷰에서 “3주 만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숨겼기 때문에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항상 스트레칭을 하거나 몸이 원할 때는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한다. 제 몸을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몸매 관리 비결까지 전하기도 했었죠
이후 그간 그녀는 태교 활동에 전념해오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아이를 기다리는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었죠
박한별과 남편은 4년전 처음 만나 지난해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골프를 취미로 친분을 쌓았다고 하며 지난해 가을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지만 드라마 보그맘 촬영으로 인해 올해로 날짜를 조율했다고 합니다.
박한별의 남편은 동갑내기 금융업 종사자로 알려졌는데요.
결혼 소식을 알린 직후, 일각에서는 ‘증권 회사 회장의 아들’이라는 루머가 있었으나 박한별은 이를 부인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