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울릉도로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이들은 세 얼간이 결성 1주년을 기념하는 우정 캠핑을 떠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헨리는 새로 이사한 집도 함께 공개하면서 자신이 맡은 준비물을 챙기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전 집과는 다른 인테리어를 보이며 전의 집보다 훨씬 안락하고 깔끔한 분위기었습니다.
이에 제작진이 그에게 '울릉도를 알고 있느냐' 라고 묻자 '울릉도 전혀 어딘지 모른다, 정글 같은곳이냐' 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이날 한혜진은 울릉도에 가기 위해 집합한 세 얼간이를 향해 "울릉도가 무인도냐?"고 물어 좌중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음식을 담당한 헨리는 주방에서 각종 양념들을 통에 덜어 담고 팬이 선물해준 라벨기로 양념이름을 영어로 써붙였는데 이 모습을 본 한혜진은 "영어로 쓰면 어떡하냐. 너만 알잖냐"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헨리 캠핑용 양념통 정리함은 코베아라고 하네요
이에 헨리는 “소이 소스, 다 안다”라고 말하고 옆을 살폈고, 기안84가 모르는 눈치를 보여 다들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기안84는 “왠지 소이 소스일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네요
이같은 여자친구 한혜진의 허당 입담에 전현무는 즉각적으로 "혜진아, 말 아끼라고 했지"라고 말하며 그녀를 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어 박나래는 "울릉도 주민이 얼마나 많은데"라고 덧붙이며 설명했고, 이에 헨리는 "저도 몰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가수 헨리 인스타그램
그러자 한혜진이 오히려 세 얼간이 막내 헨리와 같이 묶이기 싫다는 듯 "저리 가. 나 한국 사람이란 말이야. 넌 캐나다 사람이잖아"라고 매몰차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