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믿나요

전현무 또또 반려견 휠체어 본문

카테고리 없음

전현무 또또 반려견 휠체어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의 반려견 또또의 근황이 공개됐는데요.



이날 전현무는 "또또가 아픈지 오래됐다. 수술이나 입원을 시키는 것은 겁이 났다. 더 안좋아 지는 경우도 있다더라. 이제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17세가 된 노견 또또의 건강을 걱정했습니다.


이에 여자친구 한혜진은 "전현무가 강아지를 좋아한다. 여행 갔을 때 동물원 안 갔다고 싸운 적도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후 전현무는 반려견 또또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향하는 차안에서 "너무 말랐다"며 안쓰러워했습니다.



전현무는 좋지 않은 몸으로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등을 받는 또또를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보였는데요


검사 결과 또또는 심장은 아직 괜찮지만 신부전으로 콩팥이 좋지 않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물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는 진단을 받으면서 집에서도 수액 놓는 법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또또의 건강검진을 마친 뒤 반려견의료기를 제작하는 곳으로 가서 또또만을 위한 휠체어제작까지 했는데요


인터뷰에서 자칫 반려견을 더 힘들게 하는건 아닌가, 오버하는 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방송인 전현무 인스타그램



병원에 다녀온 이후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유치한 얘기인데 하늘 나라에 가면 또또를 또 만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언제가 헤어져야 하는 날이 오더라도 '오빠가 갈 테니 잘 있으라'고 말해주고 싶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네요



결국 전현무는 “어느 순간 너무 바빠진 오빠. 내가 아프든 안 아프든 신경도 안쓰는 오빠. 뒤늦게 찾아와서 반성하는 오빠로 기억할 것 같다”라며 펑펑 눈물을 쏟기도 했네요


마지막으로 전현무는 자신에게 큰 위로로 힘을 줬던 또또에 대한 애정을 밝히며살아 있는 동안 더욱 애정을 다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는 “한 생명체의 탄생과 마지막을 다 보고 있는 것”이라며 반려견에 대한 무한사랑을 덧붙였네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