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배우 정려원, 참고로 이날 새아들로 임원희도 합류했습니다.
배우 정려원 인스타그램
이날 정려원은 호주에 살다가 눈이 보고 싶어 한국에 잠시 온 사이에 이상민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일화를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로데오 거리에 있는데 검정색 차가 서더니 까마귀 같은 분이 다가오더라. 혹시 가수 할 생각 없냐고 물어봤다”고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때가 한창 길거리 캐스팅이 유행이라고 했는데 '이런 일이 실제로 있구나'라는 걸 그 때 알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수미와 함께 하는 VCR을 보면서 "지금 사는 모습이 더 좋아보인다. 예전에는 척이었다면 지금은 진짜다"라고 칭찬하기도했습니다.
정려원은 과거 진심으로 사랑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내가 저 사람, 저 사람의 부모님, 개, 할머니 수발까지 평생 들겠으니, 저 사람과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후 어머니로부터 사랑이 구걸이 아니라는 조언을 들었다는 말을 들으면서 그 사람을 놓았다고 밝혔네요
정려원은 이후 "그 사람은 배우였다. 아직 결혼 안했다"고까지 밝히며 솔직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정려원은 2000년 샤크라로 데뷔해 1집 앨범 '한'으로 활동했는데요
2001년 SBS 가요대전 패션리더상, 2002년 SBS 가요대전 댄스부문상 등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그녀의 근황도 화제인데,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절친 한예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 속 두사람은 손으로 브이를 그리며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네요
한편 정려원 나이는 1981년생으로 국적은 오스트레일리아(호주) 라고 합니다.
현재 드라마 기름진멜로에서 단새우 역을 맡아 열연중입니다.
프로필 키 166cm 이며 본명은 요아나 정, 가족관계는 부모님(아버지,어머니) 그리고 1남 2녀 중 둘째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