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교양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에는 양혜승이 출연해 근황을 알렸는데요
이날 양혜승은 "다이어트에 많이 실패했다. 지금은 요요 현상 때문에 살이 더 쪘다. 현재 몸무게가 97kg이다. 식욕 억제제부터 지방흡입까지 안 해본 게 없지만, 요요가 오며 더 실패했다"고 속상해했습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해도 안 되는 거 보면 나잇살 때문인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식욕 억제제부터 지방흡입까지 안 해본게 없다"며 "40kg 감량 했는데 다시 쪘다"고 말했는데요
그녀는 "새벽 3~4시에 귀가하고, 낮 1~2시에 일어나 하루 한 끼를 먹고 간식으로 빵, 떡 등을 챙겨 먹는다. 폭식과 야식을 막으려고 8시 이후에는 밥을 먹지 않는다. 조금씩 먹으면서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을 박용우 가정의학과 교수는 "살을 빼기 위해 한 끼만 먹거나 극단적으로 굶은 탓이다"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많이 움직여도 먹는 것에는 당할 수 없다. 조금씩 먹는 게 더 문제일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네요
양혜승은 2002년 1집 앨범 ‘100kg’으로 데뷔한 가수이며 1989년 미스코리아 미스 경기를 수상한 그녀는 ‘화려한 싱글’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습니다.
양혜승 리즈
1989년 미스코리아 미스 경기 출신 당시에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기도 했었죠
2011년 깜짝 결혼 발표를 하기도 햇는데 재력과 체력을 다 갖춘 남편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소식이 없는데 결혼 여부는 확실히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