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 다영과 배우 한은정이 멤버들과 함께 배스 낚시를 떠난 모습이 나왔는데요
특히 다영은 지난 출연에서 낚시대를 던진 지 15분 만에 고등어를 낚고, 모든 출연자가 잡지 못했던 귀한 34cm 크기의 감성돔을 낚아 '기적의 소녀'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저만 믿으세요. 에스코트 해드리겠다"고 '도시어부' 팀에게 말해 낚시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제주 편에서 5짜 참돔을 잡고 "경규야! 내가 이겼다!"를 외치며 '어복 황제' 이경규를 잡는 '어복 여제'로 등극했던 한은정은 이번에는 이경규와 함께 배를 타고 낚시에 도전했습니다.
이경규는 한은정에게 캐스팅을 가르쳤지만 자꾸 실패를 했고 결국 한은정은 민망함에 웃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경규는 그런 한은정을 구박했는데, 그가 배에서 균형 잡지 못하고 흔들리자 자신에게 구박한 것을 복수 하듯이 "선배님 뭐하시는 거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다영은 한 배에 오른 서승찬 프로가 4짜 배스를 낚는데 성공했는데 4시간 만의 성공이었습니다.
다영 또한 서 프로 도움을 받아 배스를 들어 올려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네요
이어 다영은 한은정 이경규 두사람이 탄 배를 향해 “어머, 선배님. 손에서 비린내가 나네요”라고 외쳤는데요
이를 들은 한은정은 ”쟤 뭐야. 우리 약 올리는 거죠?“라고 얼떨떨함을 드러냈습니다.
그러자 다영은 “아직 비린내 안 맡아보셨죠?”라고 외치면서 배스의 생김새를 두 사람에 자랑했는데요
이에 한은정은 “아, 그렇게 생긴 거야? 못 생겼네”라며 심기 불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경규 역시 못마땅한 기색으로 답하지 않았는데, 서 프로는 눈치 없이 낚시 강의를 펼쳐 웃음을 더했네요
한편 탤런트 한은정 나이는 1980년생으로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은정 인스타그램(마이크로닷,이경규)
현재 정글의법칙에서 설인아와 함께 활약하고 있는중이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