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 16세 딸 우서윤 양과 출연했는데요
방송에서 우지원은 휴일을 맞아 딸 서윤 양과 함께 농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173cm 장신인 우서윤 양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만만치 않은 농구 실력을 뽐내는 모습이었는데 실제로 학교에서 농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지원은 “딸이 학교에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16살에 키가 173cm다. 아이 키를 자랑하고 싶어 말하면 딸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는다. 자기가 키 큰 걸 싫어 한다”고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키 191cm 장신인 아버지 우지원은 냉정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결과는 10대 0, 우지원의 완승으로 끝났는데 후에 그는 “승부의 세계가 냉정하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딸 서윤 양은 속상한 마음을 비췄는데, 이에 우지원은 족욕을 해주며 서윤 양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렇지만 서윤 양이 마음을 터놓는 상대는 우지원이 아닌 사촌오빠였는데요
우지원은 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려고 했으나 서윤 양의 반응을 냉정했습니다.
서윤 양은 “작년부터 아빠가 다르게 느껴진다. 귀찮고 같이 있으면 재미없게 느껴진다”라며 사춘기가 왔음을 고백하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