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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소지섭 나영석 숲속의 작은집



배우 소지섭이 케이블채널 tvN 나영석 PD의 새 프로젝트 '숲 속의 작은 집'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직접 밝혔다고 하는데요.



예능 '숲 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 숲 속의 작은 집에서 나홀로 살이를 즐기는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자발적 고립 다큐멘터리 콘셉트의 신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배우 소지섭은 2011년 MBC '무한도전' '소지섭 비긴즈', '소지섭 리턴즈',

2014년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쓸친소') 특집에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의외의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기도 했는데요.


특히 소지섭의 이번 출연은 2000년 SBS '뷰티풀 라이프' '대한해협 횡단 프로젝트'에 이은 18년 만에 TV 프로그램 첫 고정 출연이라고 합니다.



소지섭은 출연한 소감에 대해 "개인적으로 제주도를 좋아한다. 갈 때마다 따뜻한 기분과 여유를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추억이 많다. 누구나 한 번 쯤은 모두로부터 떨어져 나 혼자 오롯이 지내는 시간을 꿈꿀 것이다 제주도 작은 집에서 소박한 식사를 하고, 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과 위안이 느껴지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는 제작진의 취지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팍팍한 일상을 잠시나마 잊고, 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네요.



소지섭의 또 다른 매력을 확인 할 수 있는 '숲 속의 작은 집'은 제주도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다고 하며,

지금 방영하는 '윤식당2' 후속으로 방영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지섭 말고 같이 출연하는 배우 박신혜는 앞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해 나영석 PD와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한편, 소지섭은 오는 14일 손예진 김지환 고창석과 찍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는 9월 편성 예정인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를 준비 중이라고 하며 여주인공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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