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새 사부로 가수 이선희가 등장했는데요
이날 열번째 사부는 여러분의 인생사부 중 한명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습니다.
각각 멤버들은 김동률, 천호진, 전유성 등을 자신의 인생사부라고 소개했는데 이승기는 이선희를 꼽으며 평범한 자신을 이길로 이끌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처음으로 공개된 이선희 집은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는데요
14년전 이선희 제자로 합숙했었던 이승기는 하나도 안변했다고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선희 목소리를 유지하기 위해 대화를 자제하고 필담을 하며, 말할때도 최대한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 한다고 말했는데요
처음부터는 그러지는 않았는데 노래를 시작하면서 그렇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자신의 인생사를 알려줬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족 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선희는 "딸이 코넬대학교에서 저널을 공부하고 있다. 아주 어렸을 때 나는 우리 딸이 천재인 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코넬대학교는 미국 뉴욕 주에 있는 사립 종합대학교로 미국 동부 8개 명문 사립대학을 지칭하는 아이비리그에 속한 전통의 명문 대학이라고 합니다.
이선희 딸은 지난해 코넬대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졸업식에는 이선희의 소속사 식구인 이서진도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선희는 2006년 11월 당시 13세 딸의 유학을 준비하면서 만난 9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하며 재혼했는데요
현재 남편 정 모 씨 직업은 건축연구소를 운영하며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