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는 김정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MBC 2018 러시아 월드컵 중계 4인방 해설위원 안정환 서형욱과 캐스터 김정근, 디지털 해설위원 감스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정근이 윤종신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한 가운데 김구라는 “회사 들어가기 잘했다. 이런 식의 토크로 밖에서 힘들다. 쉽지 않다”라고 평했는데요
참고로 김정근은 프리랜서 활동 중 김구라와 ‘동상이몽’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이어 “악연이 있는 게 스튜디오 출연을 한 번 하고 바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안타까운 일화를 전하기도 했네요 최근 김정근은 MBC에 재입사했습니다.
특히 이번 MBC 중계엔 김정근 서형욱 감스트가 새로 합류했는데요
김정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프리랜서 선언 후 MBC에 재입사 한 김정근은 스스로를 ‘넘사벽’이라 칭하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캐스터 중 외모로는 내가 최고다. 화면으로 봤을 때 안정환도 인물이 굉장히 좋지 않나”라며 배성재, 이광용 아나운서와 비교우위임을 스스로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 “캐스터의 가장 중요한 점은 목소리가 지루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이다. 내 목소리 자체가 신뢰감이 있고 오래 들어도 지루하지 않는다”라고 주장했네요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에서 퇴사했지만 내년 3월 1일 자로 정규직 전환이 된다고 하며 최근 임원회의를 거쳐 재입사가 결정됐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이지애 인스타그램
부인은 이지애 아나운서로 그녀 역시 디모스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프리랜서로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