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주연배우 고아라, 김명수가 출연했습니다.
두사람은 ‘아는 형님’ 최초로 법복을 입고 등장해 형님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습니다.
고아라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촬영을 끝냈다. 사전제작이라 어제 쫑파티했다. 너무 아쉬워서 입고 왔다”고 말했네요
이어 출연 중인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대해 “작가님이 실제 판사님이다. 그래서 진짜 리얼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에 김명수가 “현직 부장 판사님이 실제로 대본을 다 쓰셨다. 원작 소설에 이어 드라마까지 직접 집필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이후 민경훈은 “아라는 원래 예능 잘 하지 않냐”며 관심을 보였는데요.
이에 이수근은 “솔직히 네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라며 “민경훈이 대기실에서 아라 이름만 들어도 귀가 빨개지더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경훈은 “오늘 아라가 왜 나왔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고아라는 “나 장훈이 형 팬이야”라고 답했는데요
그러자 민경훈은 “너 얘 어떤 앤 줄 아라(알아)?”라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서장훈이 타 프로그램에서 내가 보고 싶다고 했더라. 나도 보고 싶어서 나가고 싶었는데, 그때 못 나갔었다.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네요
그리고 인피니트 엘은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에 함께 출연하는 고아라에 대해 "드라마에서 처음 만났다. 처음 볼 때부터 에너지가 넘쳤다. 오디오가 비질 않는다"고 말했네요
이어 "먹는 것도 특이하다. 할머니 입맛이다. 양갱부터 유가사탕 모나카 이런 걸 좋아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한편 고아라 아버지 직업은 공군이라고 하며 어린시절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생활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