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이현이는 남편의 체취를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
참고로 이날 이혜정, 뷰티 인플루언서 김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모델 이현이는 "저는 남편 냄새 되게 좋아했다. 콧방울 냄새, 귀 뒤쪽 냄새가 본인의 체취가 많이 나는 곳이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실제로 친한 지인 사이인 모델 한혜진은 질색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현이는 얘기를 이어갔는데요
그녀는 "거기 냄새가 너무 좋아서 거기 코 박고 냄새를 맡았다. 하지만 아이를 낳으니까 아이 냄새 맡다가 맡으니깐 예전과 다르더라. 남편이 상처 받고 삐쳤다"고 전했네요
또한 이날 한혜진은 "이현이와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냉장고를 따로 쓰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에 그녀는 "남편이 술을 정말 좋아한다. 남편의 냉장고에는 술과 안주가 들어있다. 남편이 이것저것 말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것과 냉장고를 따로 쓰는 것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편에게 내 냉장고에 있는 음식에 대해서는 '유통기한을 말하지 마라', '썩어 문드러져도 말하지 마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어 "남편과 한 침대 두 이불을 쓴다. 여행을 가더라도 트윈룸을 쓴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모델 이현이는 2012년 1살 연상의 대기업(삼성전자) 회사원과 결혼했으며 현재 슬하에 아들 윤서 군을 두고 있습니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참고로 아주대학교 공대를 다녔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