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에서는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하하 송지효 양세찬 전소민 멤버들이
전북 익산에서 '도적들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날 게스트로는 손담비, 서은수, 이국주, 나인뮤지스 경리가 함께했죠
게스트들과 밀어내기 싸움을 벌인 서은수 김종국, 이광수 전소민, 양세찬 송지효는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이었는데요
배우 서은수를 중심으로 전소민과 송지효과 뭉쳐 몰아내기에 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서은수는 힘으로 버텨내며 오히려 송지효와 전소민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를 지켜보던 멤버 하하와 지석진은 "은수 힘이 대단하다"고 놀라워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석진은 "옛날 (소녀장사) 윤은혜가 생각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이후에 다시 김종국과 서은수의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는데요
그러자 서은수는 김종국을 툭 치며 웃었고, 이를 본 김종국은 "다 좋은데 얘가 웃기다. 나를 툭 친다"고 말했습니다.
서은수는 "예능이 처음이라 그런다"고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네요
이전에 차안에서 김종국은 동생들의 놀림에도 웃으면서 정색하지 않았고,
오히려 "정색하고 그런 사람 아니다"고 해명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도 "나이차이가 몇인데 꽁냥꽁냥이냐. 좋은 사람을 만나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참고로 배우 서은수 나이는 1994년생이며 김종국 나이는 1976년생으로 두사람의 나이차이는 18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