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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딸 직업 결혼식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수미가 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출연했는데요



김수미는 서장훈의 이혼을 언급하며 “발 편한 게 제일이다. 모양새 예쁘다고 하이힐 신고 뒷굽 까지고 걸어가는 것보다 편안 슬리퍼 신고 가는게 편한거다”라고 위로했습니다.



또한 “우리 때는 하이힐을 신고 까져도 하이힐 신고 갔다. 사실 다 살만 하니까 살았지”라고 덧붙이기도 했네요


이날 배우 김수미는 "내가 열여덟 살에 엄마가 돌아가셨. 임신 중에 입덧이 너무 심했는데 친정엄마가 해준 음식을 먹으면 나을 것 같았는데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내 딸이 어릴 때 나이 6살에 '딸이 임신하면 내가 꼭 옆에 있겠다"고 다짐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특히 김수미는 "딸이 먹고 싶다는 걸 해주고 먹는 걸 보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딸 모르게 화장실에 가서 운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네요


그러면서 “수미야, 잘 참았다. 행복이 별거냐 하며 울었다. 우리 딸은 모른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듣던 모벤저스는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김수미의 생각에 동의했는데요



특히 김건모 어머니는 “김수미는 지혜로운 여인이다. 똑똑하고 지혜로운 여인이다. 정말 멋지다. 나는 너무 많이 닮고 싶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네요



그리고 김수미는 술 토크에 “솔직히 송해 선배님하고 마시는 것보다 조인성하고 마시는 게 두 병을 먹어도 안 취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나는 평생 그리운 사람이 있다. 리차드 기어를 너무 좋아해서 한국 왔을 때 만났다. 우리 집에 같이 찍은 사진도 있다. ‘귀여운 여인’ 후 20년 만인데 보고 실망이다. 너무 늙었더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그녀는 “그러니까 내 말은 나이를 먹어도 아직도 여자이고 싶다는 거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이번에 우리 딸이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보고 빠졌다. 모든 주부들이 그 드라마 할 동안 정해인을 짝사랑 하는 거다. 그게 죄냐. 남을 사랑하는 건 죄가 아니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네요



김수미 딸 정주리 직업은 주얼리 디자이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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