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사옥에서 진행된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제작발표회에 주연배우들이 참석했는데요
등장인물로는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서해원, 이중문, 김경남, 전노민, 김혜선, 이일화, 서인석 등이 출연합니다.
특히 레인보우 해체 후 연기자로 변신한 오승아는 2017년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이어 다시 한 번 일일극 주인공을 맡은 것인데요
그녀가 극중 맡은 역할은 신화경으로 모든 걸 가졌지만 정신적인 결핍이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주연으로서 연기력 부담이 없느냐는 질문에 "첫 악역이라 부담이 크다. 감독님과 캐릭터에 대한 분석을 많이 하고, 연기 디렉팅도 많이 받았다. 신화경에 몰입할 수 있도록 조금은 부담을 덜고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레인보우 멤버들의 조언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오승아 인스타그램
멤버들 중 고나은이 악역을 먼저해서 물어보니 연기보다는 악역 하다 힘들면 링거를 맞고 소리지르다 힘들면 돼지고기를 먹으라고 조언해줬다며 웃기도 했습니다.
배우 오승아 나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1살이라고 합니다.
과거 걸그룹 카라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알려지기도 했네요
프로필 키 168cm 몸무게 47kg 라고하며 그룹내에서 리드보컬을 맡았다고 합니다.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줄거리는 더 많은 것을 가지기 위해 ‘비밀’을 숨긴 채 거짓과 편법의 성을 쌓은 여자와, 빼앗기고 짓밟혀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묵묵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가는 여자의 대결을 담고 있는 이야기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