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도끼 130평 호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그는 후배 래퍼 딘딘을 초대하여 현재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호텔을 소개했습니다.
호텔 생활에 대해 이사오기 전 집보다 "난방비가 안 든다. 오히려 생활비가 전 집보다 안 든다. 가구도 안 사도 된다"라며 자랑했고, 딘딘은 "형이 제일 멋있게 사는 거 같다"라고 감탄했습니다.
이어 딘딘은 "시계가 왜 없어졌냐"라며 궁금해했고, 도끼는 "절약모드다. 차도 많이 팔았다. 9대였는데 4대 줄였다"라며 설명하기도 했네요.
그리고 이어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식당)로 데리고 갔는데, 어릴 적부터 식당 차리는게 꿈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도끼는 현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레지던스 호텔 드래곤시티에서 장기투숙중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는 1700개의 객실이 있다고 하며 1박 가격은 20만원이라고 합니다.
현재 도끼가 머물고 있는 스위트룸 가격은 1박 비용이 약 700만원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한달 투숙비 월세는 거의 2억에 해당되는 금액이라고 하며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로 불린다고 합니다.
펜트하우스 고객은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등 11개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며, 한강 뷰를 한눈에 감상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멍 프렌들리(Mong-Friendly)'라는 반려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도끼는 이곳에서 반려견, 반려묘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에 도끼 수입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는 이전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김국진이 "도끼의 연봉이 2013년 5억원, 2014년 10억원, 2015년 20억원으로 매년 두 배씩 오르고 있다”고 말하자 “보통 음원 정산 시기가 늦다. 2016년 12월이나 2017년 1월 즈음 50억원 수입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김구라는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는 래퍼 더콰이엇보다 수입이 많냐는 질문에, 현금은 더콰이엇이 더 많을 것이다. 나는 돈을 버는대로 소비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