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어머니 연극배우 김화영이 화제인데요.
드라마 비밀의숲에서 호흡을 맞춘 조승우가 보낸 커피차
그녀가 출연하는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프레스콜이 서울 중구 한양레퍼토리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특별한 저녁식사'의 주연 배우인 김화영을 응원하기 위해 배두나가 직접 참석해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연극 '특별한 저녁식사' 줄거리는 평온한 한끼 식사조차 불가능한 풍비박산 가정이 막내딸의 결혼을 위해 '화목한 가족'인 것처럼 예비사위에게 속이는 소동을 담은 코미디 연극이라고 합니다.
특히 배두나 엄마 연극배우 김화영은 이화여대 국문학과를 졸업해 중앙대학교에서 연극학 석사 과정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학 졸업 후 배우의 길을 그만두고 기업인인 남편과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죠
그리고 34살 나이에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고 하며, 최근까지도 연극 '그녀가 돌아왔다', '나는 꽃이 싫다', '타클라마칸' 등에 출연하며 무대에서 활약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번 영화는 배우 이청아 아버지와 함께 한다고 하네요.
과거 김화영은 배우 배두나를 '독특한 교육법'으로 가르친 것으로도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배두나는 "어린 시절 미니스커트와 빨간 스타킹 등 독특한 옷을 주로 입고 다녔다. 어머니가 옷을 화려하게 입어도 천박해지지 않으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해서 공부도 열심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배두나는 짐스터게스와 오래 공개열애를 하면서 결혼 얘기까지 나왔었는데요
아쉽게 결별소식이 알려지면서 결별이유를 묻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개인적인 사유라고 말하며 알리지 않았죠
배두나 나이는 1979년생으로 현재 드라마 킹덤 촬영중이라고 하는데요
배두나 인스타그램 제공
여기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는 배우로는 주지훈, 류승룡, 김상호, 허준호 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