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가수 박혜경이 새 친구로 등장했었는데요
박혜경은 1997년 그룹 더더의 보컬로 데뷔했습니다.
그녀는 밴드이자 솔로로 활동했던 그녀는 '내게 다시', '빨간 운동화', '뭉게구름' 등의 CM송을 비롯해 '레몬 트리', '주문을 걸어', '고백',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 다양한 히트곡을 불렀는데요
그녀는 "소송 때문에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 와중에 홧병으로 성대에 혹까지 생겼다. 그래서 플로리스트가 되기 위해 공부했다"며 먹고 살기 위해 다른 길을 모색했던 사연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불청에 다시 출연했는데요
특히 그뇨는 앞서 출연했을 때 “곰돌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한다. 전 야구선수 박재홍을 방송에서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는데요
당시에는 박재홍이 출연하지 않아 만나지 못했으나, 이번엔 만남이 성사된 모습이었습니다.
김국진은 박재홍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려고 했으나, 박혜경은 쑥스러워하며 “말하지 말라”고 부탁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이후 강수지가 밥을 먹으면서 폭로했고, 박혜경의 마음이 박재홍에게도 닿으면서 순식간에 핑크빛 기운이 감돌기도 했습니다.
박혜경은 과거 스케치북에 나와 “내가 사귀자고 하면 나이 때문에 결혼하자고 그러는지 아는데 그게 아니라며 겁먹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연관검색어에 ‘박혜경 결혼’, ‘박혜경 이혼’, ‘박혜경 남편’이 있다. 이 검색어 때문에 소개팅도 안 들어온다. 관계자분들에게 삭제를 요청한다”고 부탁하기도 했네요.
한번도 결혼을 한적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네요.
박혜경은 중국에서도 플로리스트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처음엔 말이 안 통해서 발을 동동 구르고 배달도 직접 다녔다. 달달 외워서 한 적도 있다"고 말했고 현재는 중국에서 한류스타들의 꽃장식을 도맡아 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족관계로는 가수 겸 배우 인우(본명 박소연)가 있는데 꽃눈하 밴드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학력 성균관대학교 의상학과를 나왔다고 하네요
가수 박혜경 나이는 1974년생이라고 하며 박재홍 나이는 1973년생으로 나이차이는 1살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