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찌 한채아 커플이 부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는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막내아들 차세찌와 오는 5월 결혼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는데요.
소속사에서는 8일 "한채아 씨가 소중한 만남을 이어온 차세찌 씨와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예식은 오는 5월,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차세찌 한 채아 두 사람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란다. 더불어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로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한채아 씨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차세찌 부인이 될 배우 한채아는 2006년 가수 손호영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예능에서도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한채아의 남자친구 차세찌는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이자 축구코치 차두리와 번역가 차하나의 동생이기도 합니다.
차세찌 한채아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한채아는 지난해 3월 8일 오후 왕십리 CGV에서 열린 자신의 출연작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시사회 직후 간담회에서 "언론 관계자들 앞에서 할 말이 있다. 얼마 전 제 열애설이 보도됐다"며 먼저 말문을 열었는데요.
이 제작발표회가 열리기 전 앞서 한채아는 차세찌와 1년째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었는데요.
당시 한채아의 소속사는 "차세찌와 친분이 있지만, 열애는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 한 바 있기도 합니다.
증거와 목격담이 많이 나왔지만 부인하자 말이 많기도 했었죠
이에 대해서 한채아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제가 여배우이고, 영화가 곧 개봉하기에 피해가 갈까 걱정한 것 같다.
하지만 열애설이 보도된 분과 제가 차세찌와 좋은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두사람을 이어준 건 배우 김성은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라고 알려졌습니다.
차세찌 나이는 1986년생이라고하며 1982년생 나이를 가지고 있는 한채아와는 4살차이 연상연하라고 합니다.
차세찌 직업은 알려진 것이 없으며 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해병대를 나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