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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타니 사망 세월호 추모곡



가수 타니가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타니는 지난 14일 새벽 승용차를 타고 남해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구조물을 들이받고 차량이 전소되면서 숨을 거뒀다고 알려졌는데요 향년 22세라고 합니다.



사고 직후 차량에 불이 붙어 그와 함께 동승자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당시 이슬비가 내려 길이 젖어있는 상태였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다"라고 타니 사망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타니는 지난 2016년 12월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곡 ‘불망’으로 데뷔한 가수이기도 한데요.


이후 그는 취업 준비생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A Better Day’을 발매해 또 한 번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타니는 살아생전 “시대의 슬픔을 위로할 수 있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자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특히 타니는 최근 새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을 준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은 커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한편 타니 측은 교통사고 조사가 마무리 된 후 장례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타니 나이는 1997년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망 가사


구름뒤 숨겨뒀던 달빛을 머금고 바람에 흩날리듯 그리움 춤춘다 

긴긴밤 물들던 꽃잎은 이내맘 알아줄까 

아쉬움 머물던 발걸음 그대를 따르는데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긴긴밤 물들던 꽃잎은 이내맘 알아줄까 

아쉬움 머물던 발걸음 그대를 따르는데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세월에 세월을 더해도 잊지는 못할 사람 

아픔에 아픔을 더해도 그댈 기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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