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수로와 김성령이 함께 출연했는데요
이날 김성령은 '냉장고를 부탁해'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MC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MC 김성주 안정환은 김성령을 향해 "30년 세월을 역행하는 미모. 시간은 거꾸로 간다"고 미모를 극찬하기도 했는데요
옆에있던 김수로는 이에 "누나처럼 예쁜 사람이 없다. 대한민국 3대 미녀 중 한 명"이라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3대 미녀 첫 번째는 정윤희, 두 번째는 김성령, 세 번째는 손예진이다.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줘야 한다"라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현재 손예진은 밥잘사주는예쁜누나에서 정해인과 호흡을 맞추고 있죠
김수로가 정윤희를 언급하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김성령, 손예진은 지금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지만, 정윤희는 연예계에서 은퇴한 만큼 누구인지 궁금증이 생기는 것이죠
참고로 배우 정윤희는 1970~1980년대 유지인, 장미희와 더불어 최고의 인기스타로 불린 여배우라고 합니다.
영화 '욕망'을 통해 데뷔한 이후 '청춘극장', '고교얄개'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물망초', '세자매' 등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1980~1981년에는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으며 1981,1982년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연이어 수상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한편 정윤희는 1984년 조규영 중앙산업개발회장과 결혼하며 연예계에서 은퇴했습니다.
1954년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63세라고 알려졌으며, 고향은 경남 통영 출신이라고 하네요
가수 겸 배우 수지, 수애 등이 닮은꼴로 언급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