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 MBC뮤직,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 콜’.
이 예능 생방송 결승전에서는 3개월 간의 대장정 끝에 백승렬 최지이 두사람이 우승을 차지하게 됐는데요
두사람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각각 남녀 주인공 레트와 스칼렛으로 캐스팅되는 기회를 얻게 됐습니다.
참고로 ‘캐스팅 콜’은 뮤지컬을 꿈꾸는 지원자들에게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한 프로그램인데요
멀게만 보였던 뮤지컬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지원자들은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몄으며 ‘캐스팅 콜’은 매회 수많은 감동과 기쁨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2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캐스팅 콜’은 총 1천 200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1차 오디션 600여 명, 2차 오디션 40명, 그중 절반인 단 20명만이 3차 오디션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후에도 펼쳐진 치열한 오디션 끝에 백승렬, 임별, 배명진, 최지이, 이하린, 김수연이 결승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듀엣 무대와 개별 무대가 열렸는데요
듀엣 미션에서 배명진 이하린이 최하점을 받고 탈락하면서 백승렬, 임별, 김수연, 최지이 만이 최종 개별 무대에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하린은 사전투표에서 1위를 차지할만큼 인기가 많았죠
결국 최종 무대에서 웃은 것은 백승렬과 최지이로 두사람은 심사위원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도 했죠
초호화 심사위원 또한 ‘캐스팅 콜’을 향한 관심을 키웠는데요
여기에는 신성우, 박해미, 김호영, 카이, 김성수 음악감독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심사위원으로 지원자들의 멘토로 변신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원조 스칼렛 바다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한국 연출 브래드 리틀이 참석해 생방송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기도 했죠.
더불어 MC를 맡은 테이는 안정적인 진행으로 ‘캐스팅 콜’을 이끌었습니다.
뮤지컬배우 백승렬 인스타그램
뮤지컬배우 백승렬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0살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