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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남편 국적 교회 나이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가수 자두(본명 김덕은)가 출연하여 결혼 후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는데요



이날 자두는 “남편이 결혼 후 살이 쪄서 건강식을 준비한 적이 있다”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내가 시즌한정에 굉장히 약한데, 마트에 가니 봄에만 먹을 수 있는 제철나물 원추리가 있더라. 그때만 해도 원추리가 우리 부부에게 독이 될 줄은 몰랐다”라고 털어놨는데요


자두는 “원추리를 살짝 데쳐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남편과 함께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여보, 나 원추리를 인생나물로 결정했어. 매 끼니마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라고 남편에게 말할 정도였다”라고 밝혔습니다.


(백년손님 자두)


이어 “먹고 나니까 점점 몸이 무거워지면서 손끝이 저리더라. 그제서야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원추리는 독성분이 있어서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1~2시간 이상 담갔다가 조리하라고 쓰여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자두는 “게다가 1회 정량은 40g인데, 난 이미 500g 정도를 먹은 후였다. 4시간 동안 구토를 했다. 같이 먹은 남편도 계속 화장실을 드나들었고 결국 친정아버지가 와서야 응급실에 갈 수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잘못된 섭취 방법으로 큰일을 치를 뻔한 자두는 “그 후로 목회자인 남편이 설교할 때마다 ‘아내가 나에게 독을 먹였다’라고 얘기하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네요


그는 “앞으로 우리 집에는 모르는 나물, 버섯류는 절대 반입 금지다. 오늘 웃으면서 애기했지만 그땐 정말 죽는 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가수 자두 인스타그램



한편 남편 국적은 미국 시애틀 출신이라고 하며 재미교포라고 합니다.


현재 직업은 목사라고 하며 두사람은 교회오빠에서 남자친구, 남편이 된 사이라고 합니다.


(자두 라디오스타)


가수 자두 나이는 1982년생이라고 하며 남편 이름은 지미 리 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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