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찬호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는데요.
소속사 마라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찬호는 26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장례식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렀으며 28일 발인을 마쳤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황찬호의 여자친구로부터 알려졌는데요
특히 고 황찬호는 그동안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하며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고 합니다.
그녀는 남자친구 황찬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고인을 잃은 슬픔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내 멋진 남자친구, 세상에서 나를 너무 사랑해주고 잘해준 내 남자친구 황찬호 이제 편히 쉬어. 고생했어. 황찬호는 참 잘 살았어! 너무 고마워. 진짜 고마워. 날 너무 사랑해줘서 고마워. 너무 슬프지만 내가 슬퍼하면 오빠가 더 힘들 테니깐 이겨낼게. 꼭 조금만 힘들어할게. 근데 보고 싶다"며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황찬호는 극단 애플씨어터 소속이며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한 후 '셜록홈즈',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내일은 챔피온', '벚꽃동산', '검은 옷의 수도사', '숲귀신', '잉여인간 이바노프', '파더레스', '챠이카', '렌트더리얼' 연극, 뮤지컬 등에 출연했습니다.
뿐만아니라 KBS1 '장영실 무산, MBN '연남동 539' OCN '그남자 오수' 등 TV 드라마에도 나왔다고 하네요
프로필 키 182cm 이며 나이는 1986년생이라고 합니다.